서울 인구 1000만 25년 만에 깨졌다.
서울 인구 1000만 아래로 떨어졌다. 25년만에 서울의 1000만 인구가 깨졌다.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1100만 고지를 넘보던 인구가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는 지난 1988년 말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5년만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서울의 주민등록 인구는 1014만 3645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로 서울에 살고 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거주불명 등록자’ 15만3973명을 제외한 총거주자 수는 998만967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 사는 내국인 수는 지난 1992년에 1096만9862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인구 감소의 주된 이유로는 집값 등 주거에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기존 주민들이 경기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