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7 무한도전 무도투어
웃음 연금술사 박명수
지난 주 웃음사냥꾼 박명수는 두 번의 웃음사냥이 아닌 웃음장례식을 치르고 말았다. 무도에서 제일 큰 형인데 벌은 제일 많이 받고, 험한꼴 제일 많이 당한 명수, 하지만 본격적인 웃음 사냥은 이번 주부터이다. 정말 웃음 부활 하는거죠? 맞는거죠?....
이번 주 무한도전은 무도투어이다. 한 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1400만명에 달한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도투어를 계획한다. 6명이 3팀(재석과광희, 준하와하하, 서로를 거부하는 명수와 형돈은 결국 같은 팀이 된다.)으로 나누어 외국인에게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이 되도록 외국인들을 직접 안내하는 것이다.
만둣국은 텐 싸우젼드 헤드 이다.
정준하가 외국인에게 소개할 대한민국 음식 중 만둣국을 이야기 하려하자. 악의화신 명수 그냥 보고 있진 않는다... 곧 바로 텐 싸우젼드 헤드(만개의 머리?)라는 유창한(?) 영어 솜씨를 선보인다.
새로 태어난 명수에겐 베개자국이...
웃음은 어디가고 선명한 베개자국만 남은거지?.....ㅋㅋ
웃음 연금술사 새롭게 태어난 명수
어제는 잊어라... 오늘부터는 웃음 연금술사로 새롭게 태어나리. 황금을 돌로 만든 아이 명수, 국민연금 연금술사 명수 넣은 만큼 받는 명수
연금 받아 술 사는 웃음 연금술사 명수
왜 명수가 연금술사인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하하... 대답은 재석이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그 이유는 이제 조금 있으면 연금 받을 나이라서...라고 말하자. 준하가 끼어들며 ‘연금 받으면 술 산다고’라고 말한다. 웃음 연금술사가 아닌 나이들어 연금 받아 술 산다고 연금술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