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05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삼둥이 여행을 떠나요~
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행을 떠나요 편은 저녁준비가 한창인 삼둥이네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지난주에 이어 농촌체험중인 상둠이네는 아빠 송대장의 칼국수 저녁준비가 한창이다. 면 만들며 힘을 다 뺀 송대장 과연 삼둥이는 칼국수 먹을 수 있을까?
칼국수를 만드는 송대장 뒤로 민국이는 느닷없이 연기톤목소리를 내며“얘들아~”를 외치며 아기돼지 삼형제가 시작된다. 엄마돼지 민국
삼둥이들의 아기돼지 삼형제 놀이를 뒤로하고 열심히 저녁을 만드는 아빠 송대장
배고픈 삼둥이 드디어 폭동을 일으킨다.
완성된 송대장표 칼국수, 송대장의 온몸엔 저녁 전쟁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국수박사 송박사표 수타 송칼국수
늦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삼둥이. 급한 마음에 식지 않은 칼국수를 입에 넣은 밍국이 ‘아~~ 뜨뜨뜨’
삼둥이들의 칼국수 먹방이 시작된다. 물김치의 매운맛을 확실히 느껴보는 대한.ㅋ
맛있게 먹던 민국이는 칼국수를 보고 “아빠 떠꾹 뜨거워요? 떠꾹?” 이라고 말해 순식간에 송칼국수는 떡꾹이 되고 만다.. 하지만, 자유로운 영혼 만세가 친절히 민국에게 칼국수임을 알려준다.
늦은 밤 취침 준비중인 삼둥이 그새 대한이는 꿈나라로~~~ 잠들지 않은 아빠와 만세 민국이는 엄마와 통화를 한다. 삼둥이를 위한 엄마의 노래가 시작된다 “엄마는 만세를 사랑해~ 사랑해, 엄마는 민국이를 사랑해~ 사랑해” 자는 대한이는 패스...
다음날, 제일 먼저 잠에서 깬 민국이. 시골 아저씨 포스 풍기면서 기상한다.
뒤이어 잠에서 깬 만세는 벽에 걸린 뻐꾸기 시계를 보며, “근데 꺼꾸기가 안나와~”라고 말한다.
일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변이 보고 싶은 민국이, 아빠는 소변이 급한 민국이를 위해 한국 전통 쉬통(?).... 요강을 들고 온다.
요강을 들고 들어온 송대장은 모기장을 먼저 걷는다. 하지만, 소변이 급한 민국이는 스스로 요강에 소변을 볼 요량이다. 그러나, 요강은 무거웠다.
이른아침 김 체험장을 가기위해 바닷가를 찾은 삼둥이네... 체험 삶의 현장 ‘김만들기’
김 만들기가 시작되자. 만세에 의해 같이 시작돤 삼둥이극장... 아빠 생쥐 역을 맡은 밍 배우 민국이 어른 목소리 흉내를 내며 “얘들아 지금 뭐 하고 있니?”라고 말해 이날 삼둥이 극장의 명품 연기를 보여준다.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만 배우 만세
김만들기에 이어 ‘가래떡 김말이’ 먹방
한참 가래떡 김말이를 먹고 있는 삼둥이에게 아빠 송대장은 김을 조금 찢어 대한이의 콧수염을 만들어준다. ‘대한 마리오’, ‘만세 채플린’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먹는게 즐거운 만세는 흥이 절로 나는 모양이다. ‘루돌프 사슴코’송이 시작되자, 화음을 넣기 시작하는 MC밍 ‘코코코~~~’
삼둥이가 들려주는 한여름 7월의 캐럴
노래를 부르던 만세는 순간 놀라 한쪽을 처다본다. 남다른 먹방 포스를 보여주는 체험장의 또다른 동갑내기 4살 건웅이 때문이다. 형님인줄 알았네....ㅎ
우월한 몸무게를 지닌 대장군 대웅이를 보고 불타오르는 ‘송도에서 좀 먹어본 아이 민국’
김만들기에 이어 조개잡이를 위해 갯벌로 이동하는 삼둥이네
10개월전 송아빠에게 지옥같았던 갯벌이 오늘은 괜찮을까?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은 송대야, 역시 지옥이다.
갯벌에서 맛조개를 잡는 할아버지를 만난 송대장, 맛조개를 “맛소금(?)이 있는지 어떻게 알아요?” 라고 묻는다. 도시 촌놈 송대장.ㅋ
맛조개를 잡는 할아버지를 따라가기 위해 송대야를 끌던 순간 대형참사가 벌어진다. 하지만, 그순간에도 대단한 생존본능 보여주시는 만세가 되시겠다. 시크남 만세
갯벌에 입성하는 삼둥이.
개벌의 모래를 보고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다.”고 말하는 민국이. 초콜릿 아이스크림 같은 갯벌
갯벌에서 만난 할아버지의 맛조개 잡는 모습을 구경하는 삼둥이
큰 조개 잡은 만세, 귀여운 새끼 조개들 잡은 민국이
어느덧 조개를 한가득 잡은 삼둥이네... 밥 먹을 시간...
점심 음식을 하기 위해 찾은 장독대에서 장독대를 열어본 만세는 된장을 보고 “맘마 냄새”가 난다고 한다. 그 냄새가 궁금한 민국이도 참을 수 없었던지 장독대를 열어본다. 그 순간 민국이 눈에 비친 장독대 안의 빨간 고추장은 ‘딸기잼’으로 보인다.
점심 식사를 준비 하는 동안 펼쳐지는 ‘삼둥이 내고향’... 딸기 농부겸 감자농부 송민국, 동생 송만세씨 충남 서천군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민국, 만세 형제
재료를 한가득 들고 나온 송아빠는 ‘꽁치쌈장’을 만들겠다고 한다. 송아빠의 꽁치쌈장 레시피. 비주얼이~~~ 충격적이다.
충격적인 비주얼이지만, 꽁치쌈장 예찬론자 송대장은 꽁치쌈장으로 다이어트를 했고, 배우도 됐고 주몽을 만들었으며, 지금의 삼둥이가 있다고 말한다. 네~~ 대단한 꽁치쌈장 되시겠습니다.z
송아빠표 건강한 시골밥상.. 배고픈 삼둥이.. 아빠 숟가락 들어주겠니?...
꽁치쌈장 시식에 들어간 삼둥이.
아빠의 꽁치쌈장을 열심히 먹던 민국이는 순간 파리를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작년 겨울 시골체험에서 메뚜기를 먹으면서, 파리를 보고 무서워했던 민국이...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 민국이..
배고파도 파리가 신경쓰여 파리채 잡고 밥먹는 상남자 민국이.
식사를 마친 후 작별할 시간, 90도 폴더 인사하는 민국이
작별기념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기념촬영한 삼둥이
헤어짐이 아쉬운 할머니를 뒤로 하고 캐리어에 무임승차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