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08 슈퍼맨이 돌아왔다.
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삼둥이의 시장 나들이와 시골체험과, 휘재와 쌍둥이의 미술놀이, 삿포르에 있는 사랑이, 차태현의 아이들과 놀고있는 지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과 어마무시한(?) 먹방을 선보였다.
▲슈돌 포문은 휘재아빠와 서언이 서준이 쌍둥이가 열었다. 미술놀이를 좋아하는 쌍둥이를 위해 미술 놀이방을 찾은 휘재
▲만세 앓이에 빠진 사랑이... 첫사랑 유토보다 엄마보다 아빠보다 만세가 좋다는 그녀 사랑이. 당분간 만세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이
▲TV속 아빠 엄태웅의 졸고 있는 모습을 본 지온이는 폭풍 눈물을 흘린다. 태웅은 지온이의 걱정에 가슴이 뭉클한지 눈가가 촉촉해진다.
▲삼둥이네는 아침식사부터 시작을 한다.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대한이의 노래. “용감한 소방차가~ 출동합니다. 사다리어 흐흐흐~~~.......” 가사를 까먹은 대한이.ㅋㅋㅋㅋ
▲송일국이 마련한 삼둥이의 아침식사는 돌고래표 삼각김밥이다. 김을 좋아하는 삼둥이들
▲민국이 입에 숟가락을 물고, 포크로 백김치를 찍는다. 숟가락을 입에 물고있으면서 포크를 입으로 가져가다가 스스로 당황해한다... 아~넘 웃겨
▲삼각김밥 한입에 넣어주시는 스킬을 보여주시는 민국이 최~~고, 아직 삼각김밥이 부족한 민국이는 친절하게 돌고래에게 삼각김밥 추가 주문을 내린다. 풉~~
▲식사를 마친 삼둥이들 시장 외출에 나선다. 아이들 보다 먹을 생각에 신난 아빠 일국.
▲운전중 앞차 ‘일국오빠’를 발견한 일국, 차량 번호가 1958번이다. 민국이는 일국오빠를 ‘일구오빠’로 만들어 버린다. 뒤이어 아빠 이름을 말하는 민국 “송~ 일자 국자입니다.” 라고 또박또박 말한다. 평소 교육을 잘하는 것 같다.
▲인천에 위치한 동네 재래시장인 신기시장에 도착한 삼둥이 부자 신기한 것들이 가득한 삼둥이들 잠시후 민국이는 반찬가게에서 메뚜기(?)를 발견한다. 반찬가게에 왠 메뚜기?..ㅋㅋ
▲이번엔 시장에 ‘말’이 나타났다. 대체 민국이는 무엇을 보고 말이라고 한걸까?.. 그 주인공은 바로 닭 되시겠다.
▲드디어 일국의 얼굴이 화색이 돌기시작한다. 어묵집이 나타났다. “다 먹고 계산하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대체 얼마나 먹을려구?.. 일국의 폭풍흡입으로 쓰러지는 어묵.. 삼둥이의 어묵 먹방은 시작되었다.
▲어묵 블랙홀 일국과 삼둥이들이 먹은 어묵의 개수는 15개, 넷이서 15개면 나누기가 안되니까. 친절히 하나더 드셔주시는 삼둥이 아빠 일국 되시겠다.
▲다음 먹거리는 순대다. 순대는 기본, 돼지머리를 발견한 삼둥이와 아빠
▲먹방은 그치지 않는다. 이어서 아빠 일국이 찾은 곳은 국밥집, 순대국밥을 가볍게 해치워 주시는 삼둥이들.
▲이어지는 삼둥이 극단 이동중인 차에서 시작되는 신데렐라, 민데렐라 민국이는 무도회에 가고 싶어하느데.. 계모 대한이는 냉정하게 안된다고 짜르며 일을 더하라고 말하며, 신데렐라 너도 이해해라 라고 말한다..ㅋㅋ 민데렐라 어쩌나...이에 맞서는 민국 “저는 잔치가요~”
▲갑자기 신데렐라 역을 하는 대한렐라 와 요정으로 바뀐 민국
▲시골에 도착한 삼둥이, 뻥튀기 기계 소리에 놀라 아빠 뒤로 숨는 삼둥이들 무서운건 무서운거고 우선 먹고보자~~
▲뻥튀기에 이어 이젠 호두와 땅콩이다.. 만세는 옆집에서 얻어 먹는다. 절대 친화력의 소유자 만세
▲대충 먹었으니 이제 운동 좀 해야지?... 일국이 씨름에서 지자 손살같이 달려나오는 민국이. 이어서 삼둥이들도 씨름을 한다.
▲씨름을 마친 삼둥이는 염소를 구경하러 가는데 그곳에 삼둥이들처럼 세쌍둥이 염소 새끼가 있다. 만세는 염소에게 ‘먹보’야 라고 부르며 이름을 지어준다. 이렇게 삼둥이와 아빠는 시골체험을 마치고 슈돌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