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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프로야구 팀당 144경기, 포스트시즌 5팀

2015년 10구단 프로야구 시대가 막을 올린다. 수원을 연고지로 둔 KT 위즈가 3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 벌이는 원정 개막전을 시작으로 1군 무대에 입성한다. 프로야구는 9구단에서 10구단 체제로 바뀌면서 팀당 경기 수가 지난해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나게 된다. 가을 야구 방식도 달라졌다. 앞으론 4팀이 아니라 5팀이 포스트시즌에 나간다. 4위 팀과 5위 팀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이게 된다.

또한 KBO(한국야구위원회)에선 10구단 체제를 맞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스피드 업' 규정을 마련했다고 한다. 새로운 규정에는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타자의 등장 음악을 10초 이내로 제한하고, 투수 교체 시간을 2분45초에서 2분30초로 줄였다. 타자가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할 때 천천히 걸어가는 장면은 사라진다. 타자가 반드시 1루로 뛰어가도록 규정을 손봤다고 한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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