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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앉아서 출퇴근

category 생활정보/사회 2014. 7. 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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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행좌석버스 7.16(수)부터

“안전하게 앉아서 출퇴근”

그 동안 관행화되어 왔던 수도권 직행좌석행 시내버스(이하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6일 수요일부터 수도권 62개 노선에 총 222대의 버스를 투입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버스 증차 등 대책을 발표(6.10)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서울(합정)-인천 간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사업자 선정(6.23)을 선정하여 운행 개시 준비 중이고, 또한, 각 지자체별로 차량확보,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등을 통해 7.16(수)부터 버스 증차 운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다만, 경기도 일부 노선의 경우 차량출고시기에 따라 증차가 1~2주 정도 늦어질 수 있으나, 7월안에 버스 증차 운행 개시한다는 계획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안전하게 출퇴근.hwp

직행좌석버스 증차 대수

구  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합  계

222(대)

29

35

158

자체 증차(전세버스 임시투입 포함)

107

-

12

95

② 예비차 투입

7

7

-

-

③ 전세버스 공동배차

20

-

20

-

소계 (순증차 ① + ② + ③)

134

7

32

95

노선 간 조정(비효율노선의 통․폐선, 감차 후 입석노선 투입)

85

22

-

63

⑤ M-버스 노선 신설

3

-

3

-

 

 

7.1(화)부터 각 지자체와 버스운송사업자는 증차 대수, 배차 간격, 노선이 변경되는 경우 변경 노선 등을 차량 내부, 버스정류소, BIS 시스템과 해당 지자체․운송사업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 한다.

아울러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버스 증차 이후에도 약 1개월 동안 수도권 지자체 등과 함께 증차 대책이 제대로 구현되는 지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토부․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가 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입석해소 여부, 노선별 증차대수의 충분성과 지속가능성, 이용객 불편사항 등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필요시 노선․증차대수 조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모니터링을 거쳐 금번 입석해소대책이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경찰과 협조하여 빠르면 8월 중순 이후 부터는 직행좌석버스가 입석으로 고속도로를 운행할 경우 단속을 시행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 다만, 모니터링 결과 중대한 개선 필요사항이 발생한 지자체의 경우 당해 지자체와 경찰이 협의를 통해 단속 유보 등 별도 조치 시행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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