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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반기 아파트 분양성적 1위
2014년 상반기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대구와 전북, 광주광역시, 부산 등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반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청약 시장은 시들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올 상반기 전국에서 청약을 마친 아파트의 지역별 평균 청약률을 26일 분석한 결과 대구가 평균 12.5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평균 8.5대1), 충청남도(4.8대1) 순서로 청약자들이 많이 몰렸다.
대구에서는 올해 1만481가구 모집에 13만1405명이 청약 신청을 했다. 북구 칠성동2가에 짓는 ‘오페라 삼정그린코어 더 베스트’가 가장 높은 청약률(76.9대1)을 기록했다. 북구 침산동 ‘침산 화성 파크드림’(38.5대1), 수성구 범어동 ‘범어 화산샬레’ (37.9대1) 등도 경쟁이 치열 했다.
대구 아파트 경쟁률 순위
대구지역 아파트 |
경쟁률 |
오페라 삼정그린코어 더 베스트 |
76.9 : 1 |
침산 화성 파크드림 |
38.5 : 1 |
범어 화산샬레 |
37.9 : 1 |
전북은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청약률이 높았다. 전주시 덕진구에서 들어서는 ‘전북혁신 중흥S-클래스’는 2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서울(2.8대1)과 경기(2.4대1), 인천(2.1대1) 등 수도권 청약률은 전국 평균(5.1대1)을 밑돌았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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