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10 무한도전 선택 2014 2탄 – 개별유세
10일 방송된 무한도전 선택 2014편에서는 첫 부분을 후보자 검증(어린이 보호구역 규정 속도 준수)을 실시하였다. 후보자 검증에 이어 진행된 개별유세에서는 멤버별 개별 유세를 다녔다. 먼저, 홍철이는 시민 4명을 집으로 초대하여 집 공개하여 시청자가 부모님이다. 라고 외치며 정성을 다한다. 개인적으로 요즘 무도 홍철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 라는 생각이 든다. 홍철이에 이어 메뚜기 재석은 에어로빅장과 목욕탕에서 개별유세를, 하하는 어린이집을, 준하는 시장을, 명수는 개그맨 한무씨를 만나서 각 자 유세를 하였다.
8일 개별유세를 위해 거리로 출동한 찌롱이... 시민들에게 '시청자는 부모다'를 외치는 모습이 꼭 사이비교주 같은 모습이다.ㅋㅋㅋ 얘는 정말 따라 갈 수가 없다.ㅎ
홍철은 거리에서 즉석으로 시민 4명을 선택해 자신의 집에 놀러 오고 싶으신분들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방문한다. 홍철의 집에 방문한 시민 4명은 홍철의 허락하에. 홍철의 집을 구석구석 누비벼 즐긴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정말... 홍철이는 정리정돈 하나는 끝내주는것 같다.
유재석 역시 개별유세에 나섰다. 유재석이 선택한 유세 장소는 에어로빅센터와 남성목욕탕이였다. 에어로빅센터에서 재석은 또 다시 댄스에 반응하기 시작하여 에어로빅을 같이 한다. 목욕탕에서는 시민의 등을 밀어주기도 한다.
하하는 래퍼들을 동원해 어린이 공약에 나섰다. 동물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을 방문한 하하.. 어린이들 앞에서 '올챙이 송'을 시작하는데..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 으리"... 그 넘의 의리.ㅋ.... "앞 다 으리 쑥~ 뒷 다 으리 쑥~ 팔딱 팔딱 개구 으리 됐네~"
정준하는 개별유세 장소로 시장을 선택했고 박현빈, 박지윤, 김신영이 노래를 부르며 유세를 지원했다. 그런데.. 박현빈의 노래에 정준하 보다 박현빈이 더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끈다.. 주나씨 어쩌면 좋니...ㅎㅎ
명수옹은 유세날이 어버이날이라 꽃 하나를 사서 선배 개그맨 한무를 만난다. 명수옹 대체 어쩌려고 그래요..ㅋㅋ .... 개별유세자 중 유일하게 테이프 하나를 다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녹화할 내용이 없었다니.ㅎㅎ
노홍철에 이어 또 다시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는 형도니는 아이돌을 이용한 유세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날 역시 헐벗고 나타나는 도니 후보. 많은 아이돌들이 이날 정형돈의 유세 현장(?)에 참석했다.
형도니는 이날 아이돌이 모인 강당에서 "형도니가 당선된다면 무한도전 연간 이용권을 증정하겠다."고 말해 많은 아이돌들을 놀라게 한다. 대표적인 선심성 공약 남발 하는 도니... 얘랑 정치인이랑 다를게 없네..ㅎㅎㅎ 선심성 공약에 이어 아이돌을 이용한 SNS홍보를 부탁하는 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