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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판배 부진....

category 생활정보/주식 2013. 1. 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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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5 판매부진 

아폰5의 판매가 부진한 탓에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의 성적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업체들의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기 바쁘다고 한다.

LG전자는 올해 1월 이후 실적을 조정한 11개 증권사 모두가 당초 예상보다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의 사정도 비슷하다. 삼성전기는 증권사 11곳 중 9, SK하이닉스는 12곳 중 11곳에서 영업이익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전망 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애플사의 아이폰5 재고가 증가한 탯에 애플로부터 주문이 축소되면서 반도체 메모리, LCD(액정표시장치), 기판, 카메라모튤 등 관련 부품을 판매하는 기업들 실적이 당초 증권사들의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4분기에 이어 1분기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삼성 SDI는 애플에 배터리를 공급했고, SK하이닉스는 메모리칩,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카메라모듈을 공급해왔다. 이 기업들 주가는 1월 이후 2~8% 하락했다.

아이폰5의 판매 실적 부진은 국내 IT 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관련 업체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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