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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교과부는 대통령인수위 업무보고에 자유학기제와 고교무상교육 실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교과부는 박근혜 당선인 공약인 자유학기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고 합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기 동안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도입한 정책이다.
교과부는 이와 관련하여 자유학기 기간에는 중간, 기말고사 등 자필고사를 축소하고, 대신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자유학기제에도 교과 수업은 유지한다면서 단,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도록 이 기간에는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강화한 학교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경우 대상은 중학교 1학년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교육계는 보고 있다고 합니다. 자유학기제도 좋지만 고교무상교육이 좀 더 빨리 시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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