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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조직 재편 관련주

category 생활정보/주식 2013. 1. 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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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조재편관련주

박근혜 정부 출범에 앞서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던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 부활 등 새 정부 조직 재편과 관련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해양수산부 부활 관련 종목인 항만 물류 솔루션 개발 업체 토탈소프트는 지난달 대선 이후 주가가 1570원에서 2175원으로 72% 넘게 상승했다. 하지만 금일(1월3일) –5.52% 하락한 2565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불어 같은 테마주로 묶인 항만 하역 기업 동방과 항만 물류 시스템업체 케이엘넷은 각각 43%, 14% 이상 상승했다.

과학기술부 부활 등 미래창조 과학부 신설과 관련, 과학기자재주인 대한과학은 36%, 영인프런티어는 14% 이상 주가가 올랐다. 하지만 금일 각각 2~3%이상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기업 규제를 통한 경제민주화 관련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컴퓨터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인 케이씨에스는 48%, 기업 신용 정보 서비스 업체인 나이스디앤비는 20% 이상 상승 했습니다.

일자리와 노인복지 관련주인 윌비스, 모나미, 모나리자는 6~8% 상승했으며, 저출산 대책 관련주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는 각각 60%, 37% 이상 올랐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윤상규 대표가 인수위 청년 특별위원에 선임됐다는 소식에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가 하루 동안 반짝 상한가로 치솟았다.

박근혜 정부가 아직 출발 하지 않은 시점에도 이렇게 관련 테마를 찾고 해당 종목이 큰변화를 보이는 시점에 점차 더 많은 테마주를 찾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식이라면 피해자는 늘 개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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