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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1 슈퍼맨이 돌아왔다 83화

category 자유게시판 2015. 6. 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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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1 슈퍼맨이 돌아왔다 83화

슈퍼맨이 돌아왔다 – 철인경기에 참가한 삼둥이

83화 아빠는 지치지 않는다. 지난주 송대장과 삼둥이는 철인3종경기에 참가하기로 하고, 삼둥이들을 각각, 수영, 자전거, 달리기 선수로 선발했다. 수영대표 대한이, 자전거대표 민국이, 달리기대표 만세가 선발됐다. 아직 어린 삼둥이들이 과연 길고 힘든 철인 3종 경기를 잘 버텨낼 수 있을까?

드디어 막이 오른 철인3종경기


  첫경기 수영 대표 대한이

첫경기 수영, 송대장과 같이 보트를 타고 출발한 대한 그러나 아빠 송일국은 수영 도중 자주 멈춰서 힘들어 한다. 힘들어 하는 아빠를 위해 대한이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라며 노래를 불러 송대장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다. 응원을 받은 송대장은 열심히 수영을 ....

 

  수영기록

송일국의 1,5km 수영기록은 49분 52초

 

 

 

 

  두 번째 경기 자전거 대표 민국이

수영에 이은 다음 종목은 40km 자전거이다. 자전거 대표 민국이는 스스로 트레일러에 올라타고 아빠를 기다린다. 송아빠의 가장 자신있는 종목인 자전거, 평소 송국열차 3량을 끌고 연습을 했던터라 수영보단 자신감 업


  송국열차

달려라 송국열차


  꿀떡 찰떡 과속방지턱

꿀떡찰떡 과속방지턱을 넘어 송도 앞바다 코스를 통과하는 민국과 송아빠.


  아빠를 위한 파이팅!

잊지 않고 ‘파이팅!’을 외쳐 아빠를 응원하는 둘째 민국이..


  잠든 민국이

40km의 장거리코스에 지친 민국이는 서서히 잠에 젖어든다..


  완주가 목표

어느새 텅빈 도로위를 홀로 달리는 삼둥이 아빠 일국, 완주를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는 일국


  괜찮아요!~

파이팅 소리에 꿀잠에서 깬 민국은 아빠 일국의 ‘조금만 참으면 돼!’라는 소리에 ‘괜찮아요~’라고 귀여운 목소리로 대답한다.


  아빠 힘내세요!~~

잠시 후 민국이는 대한이처럼 힘들어하는 아빠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아빠 힘내세요’를 작고 귀여운 목소리로 부른다. 2시간 넘도록 트레일러를 타고 버텨준 민국이...


  조금 뒤처져도 괜찮아

트레일러에 탄 민국에게 아빠 일국은 ‘조금 이렇게 뒤처진다 해도 그래도 괜찮아... 값진 게  남으니까’라고 말해준다.


  자전거 완주

송아빠의 40km 자전거 기록은 2시간 10분 57초. 아버지로서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르쳐 주고 싶었던 아빠 일국


  마지막 종목 마라톤 주자 만세

자전거에 이은 마지막 종목은 마라톤이다. 송아빠의 파트너는 만세.


  삼둥이를 찾아온 션

아빠와 만세가 떠난 자리에는 벌써 철인3종경기를 완주한 션이 찾아온다


  삼둥이에겐 치카치카 송 위아래

션과 같이 있던 민국은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노래 위아래를 따라부른다. ‘위~아래 위위아래~’ 이 모습을 본 션의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옆에 있던 대한이는 위아래 노래에 맞춰 치카노래(양치질) 흉내를 낸다.


  조용하세요!! 션 삼촌

이때 션은 민국에게 션의 노래를 부르며 가르쳐준다. 션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민국은 션에게 ‘조용하세요!!’라며 카운터어택을 날린다.... TV를 보며 얼마나 웃었던지..ㅋㅋ


  만세도 졸린다.

한편 열심히 마라톤 중인 송아빠와 만세. 힘든 마라톤에 어느덧 만세 역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잠이 든 만세를 위해 앞 바퀴를 들고 달리는 아빠 송일국


  철인3종경기 완주 후의 송아빠의 붉어진 눈시울

끝날 것 같지 않던 마라톤은 어느덧 골인지점을 향하고 있다. 대한이와 민국이가 마중을 나와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한다. 삼둥이와 아빠는 함께 골인 지점을 통과한다. 골인과 함께 감격에 눈시울이 붉어진 아빠


  삼둥이와 송아빠의 철인3종경기 기록

삼둥이와 아빠 일국의 철인3종경기 결과는, 수영 49분 52초, 자전거 2시간 10분 57초, 달리기 1시간 23분 38초, 총 4시간 24분 27초... 결과보다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체력 보충 해야지...

경기가 끝난 후 식당을 찾은 삼둥이


  27개월의 삼둥이

1년전 같은 장소에서의 식사는 27개월의 삼둥이의 모습과 현재모습이 보여진다.

 

  민국이야 물 주겠니?

파스타를 먹던 만세는 민국이에게 ‘민국이야 물 주겠니?’라고 말한다. 민국이는 말없이 물이 없는 컵을 들고 만세에게 신선한 공기를 듬뿍 따라 준다.


  대한아 물 한번만 주겠니?

민국이가 준 신선한 공기를 마신 만세는 ‘물 안나온다’며 대한이에게 ‘대한아 물 한번만 주겠니?’ 라고 말한다. 첫째 대한이는 민국이와 만세에게 물을 나눠준다. 첫째의 동생 사랑(?)


  기념촬영하는 삼둥이 부자

식사를 마친 삼둥이와 송아빠는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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