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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증가하는데 집값 하락하는 대구 아파트

대구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은 늘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내림세를 보인다고 한다. 이는 실수요자들의 영향력으로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해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가파르게 오르던 대구 아파트 가격이 안정화 기로에 접어 드는 것일까?

매일신문 뉴스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매가 상승률이 11%에 이를 만큼 가파르게 상승하던 대구 아파트 가격이 주춤거리고 있으며, 계약일자 기준으로 주요 아파트 거래금액 집계 현황을 보면 특정 아파트의 일부 층 매매가가 오히려 내림세를 보였다고 한다.

 

  대구 아파트 가격 하락

수성구의 황금동 A아파트의 1층(84.97㎡)은 2013년 12월 2억9천500만원에서 지난해 10월 3억5천만원까지 뛰었다가 올해 1월 2억6천만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해 11월 4억700만원이던 4층은 12월 4억2천900만원으로 올랐으나 지난달 4억2천만원으로 내렸다. 14층도 지난해 10월 4억원에서 11월 4억3천500만원을 찍은 뒤 올해 1월 4억2천300만원으로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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