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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고속도로 돌방 상황까지 알려준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에서 돌발 상황(사고, 낙하물, 공사, 고장, 정체, 강설, 안개 등)이 발생했을 때 차량 내 운전자가 미리 알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150401고속도로 돌발 상황_이젠 스마트폰으로 확인.hwp

 

돌발상황 : 돌발정보(사고, 낙하물, 공사, 고장, 정체), 기상정보(안개, 강설, 강우, 결빙, 강풍), 부가정보(갓길차로, 졸음쉼터, 역광, 노면습기)


그동안 도로상황 정보는 주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전광판이 없는 지역에서 사고, 정체 등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즉시 알리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는 돌발 상황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민간 기업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확인 즉시 민간 기업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직접 알려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도로전광판의 위치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도로상황을 알 수 있게 된다.

 

도로전광판 :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방 3km 지점과 교통량에 따라 일정한 간격(10-20km)마다 설치


이번 서비스 제공은 작년 10월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한 팅크웨어(아이나비)에서 4월 1일부터 우선 시행하며, SK플래닛(T map)은 오는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아쉬운 점은 서비스 초기여서 모든 통신사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팅크웨어(아이나비, 4월 1일)와 SK 플래닛(T map, 9월 예정)에서 제공되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경우,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KT, LG U+ 등의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 개념도 및 정보제공 예시

□ 서비스 개념도 

 


□ 정보제공 예시 (내비게이션 표출)

                   정체구간 사전안내              전방정체 사유안내                 안개 등 주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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