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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휴일 일수 67일 11년만에 최다

category 자유게시판 2013. 10. 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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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휴일 67일, 11년만에 최다 휴일

2014년 공휴일 ‘빨간 날’ 67일 11년만에 최다


2014년 공휴일은 대체휴일제 등으로 인하여 11년 만에 가장 많은 67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5일 근무를 하는 일반 직장인은 내년 공휴일과 겹치는 날을 제외한 토요일 50일을 포함해 모두 117일을 쉴 수 있다고 한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설·추석·어린이날이 공휴일과 겹치면 평일에 하루 더 쉬는 대체 휴일제가 시행된다. 내년 추석 연후 첫째 날인 9월 7일은 일요일이지만,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연휴가 끝난 9월 10일 수요일에 하루 더 쉬게 된다. 공휴일은 일요일, 3·1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등 국경일, 1월 1일, 석가탄신일, 성탄절, 어린이날, 현충일, 설, 추석 등인데, 겹치는 날을 제외하면 내년 쉬는 날은 67일이 된다. 2003년 공휴일이 67일이었던 이후 11년 만에 쉬는 날이 가장 많은 것이다. 2000년에는 설 연휴가 일요일과 겹친 것을 제외하고는 공휴일이 겹치지 않아 쉬는 날이 68일이나 됐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2006년 식목일(4월 5일), 2008년 제헌절7월 17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됐고, 2009·2010년에는 공휴일이 62일밖에 되지 않았다.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빠졌던 한글날(10월 9일)이 올해부터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대체휴일제

공휴일이 주말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평일에 하루 더 쉬는 제도. 2014년부터 설·추석 연휴가 일요일 또는 법정공휴일과 겹칠 때, 어린이날은 추가로 토요일과 겹칠때도 적용된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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