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들

올해 많이 상승한 종목

올 들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들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연초 이후 26일까지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유가증권시장 종목은 CJ CGV였다. 연초 이후 52.7% 올랐다. CJ CGV는 한국 영화 흥행과 영화 관람객 증가 덕에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1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래 표는 연초 이후 많이 상승한 종목들이다.

코라오홀딩스는 라오스에서 호평받는 자동차 유통 사업을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으로 확정하며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종근당과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제약주는 지난해 정부의 의약품 가격인한 정책에도 개량신약과 복제약신제품 등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오뚜기와 대상 등 음식료주도 큰 불황 없이 관련 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한다.

업체명	상승률
CJ CGV	52%
코라오홀딩스	44%
종근당	42%
오뚜기	34%
대상	31%
영원무역	30%
LG생명과학	30%
한미약품	29%

 

코스닥기업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안랩은 안철수 테마주이자 보안주로 주목받으며 올 들어 주가가 67.8% 올랐다. CJ E&M과 파트론, 차바이오앤도 각각 35.4% 34.7% 30.6% 올랐다. GJ E&M은 방송과 영화사업뿐만 아니라 게임 사업까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파트론은 삼성전자에 카메라 머듈과 메인 안테나를 공급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