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2016년 전면 시행
중학교 자유학기제, 2016년 전면 시행 내년에 전국 모든 중학교에 의무적으로 자유학기제가 도입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 중 한 학기 동안은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 시험을 보지 않고 토론·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등의 활동 중심으로 수업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박근혜정부의 핵심 공략 정책이다. 2013년부터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정부는 2013년 전국 42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범 시작한 뒤 2014년 811개, 2015년 2300개로 확대해 왔다. 자유학기제가 법제화되면 내년에는 제도 도입 3년 만에 전국의 3200여개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된다. 자유학기제 국영수 등 교과 공부한다. 자유학기제를 적용해도 국·영·수 등 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