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 야간등산
팔공산 갓바위 야간등산 3월7일 토요일 저녁 저녁을 먹고 한가로이 TV를 보다가 팔공산 갓바위를 한 번 올라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를 몰고 운전을 시작하여 밤 10시경 관음휴게소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늦은 밤이라 그런지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 차를 운전해 주차장을 지나 더 올라갔다. 덕분에 등산로 입구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었다. 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늦은 시간에 등산을 하는 사람은 많았다. ▲늦은 시간임에도 등산로 입구에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차에서 내리자 눈이 녹지 않은 산이라 그런지 제법 쌀쌀했고, 장갑과 모자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잠시 동안 후회했다. 과장을 조금 하자면 올라가는 동안 찬 얼음을 입에 물고 있는 것 같이 머리가 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