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 절대 포기 못하는 국회의원...
특권 포기 못하는 국회의원, ‘의원 겸직 금직’ 없던 일 2012년 12월 여・야는 대선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겸직 금지를 공약했다. 작년에는 국회법을 개정해 원칙적으로 대부분의 자리를 겸직하지 못하도록 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디까지 겸직을 못하게 할 것인가'하는 세부 규정을 논의하다가 사실상 이를 포기한 것이다. 여야는 세비삭감, 출판기념회 금지 등 '특권 포기 약속'을 하나하나 깨고 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지는 국회의원,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겸직을 할 만큼 한가로운 자리인가? 아니면 겸직을 하고도 남을 출중한 능력을 지닌건가? 절대로 국회의원은 결코 겸직을 하고도 남을 출중한 능력을 지니지 못했다. 여지껏 국회에서의 행동만 보면 국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