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갑 국회의원 부터 바꾸고 시작하자.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80%가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아래는 동아일보 기사 내용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6일)에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대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지만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8명은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6∼9일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응답한 여야 의원 170명(새누리당 89명, 민주당 73명, 통합진보당 정의당 각 3명, 무소속 2명 설문 참여) 가운데 137명(80.6%)은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한 의원이 62명(69.7%)이나 됐다. 청와대와 뜻을 같이하는 지도부와 달리 비주류와 쇄신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개헌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특히 민주당 의원은 응답자(73명)의 93.2%가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우선 국회의원에 대한 것부터 바꾸고 시작하자. 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듯이 개헌을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회의원에 대한 국정감사와 유사한 형태의 국회감사(?)가 필히 생겨야 한다고 본다.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4억여원이 국회의원에게는 월 1100만원이 넘는 세비가 지급된다. 세비 등 수많은 특권만 있고 의무는 없는 슈퍼갑 국회의원들은 견제를 받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해도 어느누가 뭐라할 수 없다. 이번기회에 꼭 국회감사가 생겼으면 한다. 그래야 밥값 못하는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놀면서 국민의 세금 아니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국회의원이 얼마나 되는지 300명이라는 국회의원이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개헌 좋다. 꼭 국회감사 만들어라. 그렇다면 난 찬성할 준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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