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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료 인하, 가입자 줄어드는 알뜰폰 업체는 위기

통신료 내린다는 소식에알뜰폰 날벼락

 

정부 정책 발표 이후 통신료 인하 조짐이 보이자, 애꿎은 알뜰폰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던 알뜰폰이 통신 요금 인하 발표로 가입자 수가 줄어들자 알뜰 하지 못한 상황에 처한 것이다. 기업의 생존기로에 서게 됐다.

 

알뜰폰은 기존 통신 요금을 시장 경쟁의 원리를 이용해 낮추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알뜰폰 업체들은 기존 이동통신 업체들의 통신망을 빌려 기존 통신사 대비 30% 가량 저렴한 요금제로 서비스 중이며, 현재 알뜰폰 가입자 수는 720만 명에 이른다.

 

 

  이동통신 업체별 가입자 수

 

통신사

가입자 수

SK텔레콤

2,698만 명

KT

1,614만 명

LG유플러스

1,234만 명

알뜰폰

720만 명

 

 

저렴한 요금이라는 무기를 잃어버린 알뜰폰이 과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알뜰폰 업체가 무너지지 않고 버텨야 다양한 형태의 통신 요금을 선택할 수 있을텐데... 무너지지 말고 살아남길...

 

요금 인하 정책이 발표된 이후 알뜰폰 가입자 수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이 상황에 내년 보편 요금제가 시행되면 기존 알뜰폰 가입자의 이탈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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