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4일 연속 상한가 후 거래정지조치

브레이크걸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금융당국 조사 착수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70,000원)의 주가 급등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금융당국은 신규사업자 발표가 나기 전인 1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당일 거래량은 무려 87만주에 달해 평소 거래량 1~2만주대를 크게 웃돌면서 사전에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0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는 4일동안 6만원에서 17만원으로 3배 가까이 폭등했다. 따라서 3000억원대였던 시가총액도 1조200억원까지 뛰어올랐다. 이 때문에 한국거래소로부터 단일 과열을 이유로 거래 정지 조치를 당해 이날 하루동안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 상승은 다른 한화 계열사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모기업인 한화갤러리아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케미칼과 한화그룹 지주회사 격인 (주)한화도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

 

한화케미칼


(주)한화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주)한화-한화케미칼-한화갤러리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로 이어지는 지배 구조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