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서민대출, 햇살론·미소금융 2개로 단순화

그 동안 공급자별‧재원별로 유사한 서민금융 상품들이 각각 공급됨에 따라 지원대상이 같음에도 햇살론(저축은행), 새희망홀씨(은행)이 각각 공급되었다. 따라서 현장에서 수요자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내년부터 햇살론, 미소금융대출,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여러 종류로 나눠진 서민 대출 상품이 햇살론(생계자금 대출), 미소금융대출(창업자금 대출) 2개로 단순화 될 전망이다.

또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개인 신용 정보 파트를 하나로 합친 기구인 '서민금융진흥원'이 2015년에 설립되고, 전국에 30개가량의 통합 거점센터가 구축돼 이곳에서 햇살론과 미소금융대출을 해주게 된다.

창업자금이 필요한 사람은 미소금융대출을, 긴급 생계자금을 필요로 하거나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나머지 경우엔 햇살론 대출을 받으면 된다.

금융위원회는 서민 금융 기관과 대출 상품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관련 법을 연내 통과시켜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내용이다.

붙임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방안.hwp

서민금융 지원제도 개편방안 관련 주요 Q&A.hwp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방안 확정 추진.hw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