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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일 청화대 해킹 홈페이지 중단.

청와대가 해킹을 당했다는 소식에 청와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다. 보도 내용대로 청와대 홈페이지는 일지 중단된 상태였으나  일부 보도 내용과 같은 '김정은 수령' 같은 문구는 제거가 되었는지 보이지 않았다. 다만, 긴급시스템점검으로 표시된다.

아래는 보도내용이다.

청와대 홈페이지가 6.25일 오전 9시 30분쯤 해킹을 당했다고 이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위대한 김정은 수령' 등의 메시지가 화면 상단에 붉은 글자로 도배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해킹은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북한의 46개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시점인 25일 오전 11전 발생했다는 점에서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세력에 의한 해킹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 방문한 결과 시스템점검안내 라는 공지와 함께 사이트 운영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북한을 해킹하겠다고 한 시점에서 충분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인데. 너무 쉽게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당한것이 아닌가?

이전부터 제기된 북한의 사이버전투부대에 맞서 싸울 대한민국의 사이버전투 인원을 대대적으로 늘려야 할 것 같다. 너무 쉽게 무너지는 대한민국이 아닌가? 이런 상태라면 원자력 같은 중요한 시설이 해킹을 당하게 되어 통제불능의 상태가 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아래 그림은 일시 중단된 청와대 사이트 화면이다.

 

 

아래는 미래창조과학부 보도내용이다.

정부는 미상 해커로부터 청와대․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위변조되고 일부 언론社 서버가 공격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6월 25일 10:45부로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

정부는 6월 25일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 담당관 참석 아래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하였다.

현재, 정부 합동조사팀이 피해기관 대상으로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피해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론․방송사에 대해 보안강화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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